우리에 대하여

이 아틀리에에 대하여

인천이라는 도시를 천천히, 그리고 깊이 기록하는 공간입니다.

틸 컬러 벽과 한글 타이포그래피 프린트가 있는 독립 매거진 스튜디오 실내

이 아틀리에는 무엇을 하는 블로그입니까?

큐레이션과 저널리즘 사이에서 이 아틀리에만의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.

이 아틀리에는 2021년 인천에서 시작된 독립 블로그입니다. 창간 당시의 질문은 단순했습니다. 인천이라는 도시는 왜 그 안에 사는 사람들에게조차 제대로 소개되지 않는가? 서울에 가려져 있는 도시의 오래된 항구 마을, 개항장의 근대 건축, 소래포구의 어부들, 부평 시장의 상인들 — 이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기록하는 매체가 필요했습니다. 이 아틀리에는 바로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. 운영 방식은 소규모입니다. 편집자 한 명과 소수의 기고 필자들이 함께 만들어갑니다. 모든 글은 현장 방문과 직접 인터뷰를 원칙으로 하며, 발행 전 최소 2주간의 편집 과정을 거칩니다. 2021년 창간 이후 현재까지 40편 이상의 아티클을 발행했으며, 구독자 수는 1,200명을 넘어섰습니다. 독자층은 인천 거주자뿐 아니라 인천을 자주 찾거나 이 도시에 관심을 가진 전국의 독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
어떤 방식으로 일하며, 어떤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까?

정직한 작업 방식과 솔직한 한계를 말씀드립니다.

이 아틀리에의 콘텐츠는 광고주나 협찬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. 공간이나 제품을 소개할 때 금전적 대가를 받지 않으며, 이 원칙은 창간 이후 변하지 않았습니다. 다만 독립 미디어로서의 한계는 분명히 존재합니다. 소수의 팀이 운영하기 때문에 발행 빈도는 높지 않습니다. 월 1~2편의 긴 아티클과 격주 뉴스레터가 이 아틀리에가 유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발행 주기입니다. 속보성 정보나 일상적인 맛집 리스트를 기대하신다면 이 아틀리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 또한 인천 외 지역의 이야기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다루지 않습니다. 인천이라는 도시에 집중하는 것이 이 아틀리에의 정체성이기 때문입니다. 틸 모던의 색감처럼 차분하지만 또렷한 시선으로, 이 도시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기록해 나가겠습니다.

“이 아틀리에 덕분에 인천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. 개항장 르포를 읽고 직접 현장을 찾아갔는데, 글에서 묘사된 공간들이 실제로 그 자리에 있어 놀랐습니다. 취재의 정확성과 글의 밀도가 인상 깊었습니다.”

— 박서연, 인천 남동구 거주 구독자

연락처 및 위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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